4월 15일 느지막이 일어나 투표하고 뒹굴거리고 있는데
가족들이 곧 데리러 갈 테니 청계산 맛집 알아놓으라고 하여
급히 서치한 곳이다. 아니 뚝딱하면 맛집이 나오나요?
하지만 나옵니다ㅋㅋㅋㅋㅋ
가정집을 개조한 시골집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혹시 문을 닫지 않았을까 하여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출발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자리가 남아있었으나 다음에 갈 땐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오리 한 마리에 오만 원
4인 가족이서 배 땅땅 두드리며 먹을 수 있는 양에
아주 좋은 가격이다.
빛깔 좋은 오리로스
우리가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 세팅과 오리로스를 가져다주신다.
오리로스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여길 오기로 한건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
뿌듯><
로스로 구워 먹다가
주물럭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채소는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깻잎, 상추, 마늘, 고추, 양파 등등 있다.
주물럭은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남은 건 포장해서 다음날 저녁에 먹었는데
다시 한번 양념에 반했다.
다음엔 친구들이랑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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