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맛집3 복정동/위례 한우맛집 영미가든정육식당 본점 가족들이 저녁먹자고 불렀는데 자느라고 전화를 못받아서 일요일 점심에 만나기로 했다. 뜻밖에 이모네 가족들도 함께했다. 한두살 때 보고 못봤던 사촌동생도 오랜만에 만났다. 완전 애기때 보고나서 안봐서 나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제 곧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는데 새삼 내가 나이를 먹었구나 느껴 더 슬픔ㅠㅠ.. 아무튼 제일 막내가 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동네 맛집으로 GoGo!! 내가 좋아하는 꼬막무침이 찬으로 나올 줄이야> 살치살은 마블링이 예쁘고 많아서 그만큼 기름지다. 기름져서 맛있지만 느끼해서 많이 먹을 수 없다. 포스팅하다보니 다시 먹고싶다...힝구...ㅠㅠ... 식사용으로 밥과 된장찌개도 주문했다.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두부도 있고 소고기도 들어간 맛있는 뚝배기된장찌개. 느끼함을 잡아줬다. .. 2019. 12. 17. 복정동/동서울대학교 맛집 만나고쪽갈비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앞에 있는 만나고 쪽갈비에 왔다. 쪽갈비가 한~참 유행했던 때가 5년전이던가? 그 이후로는 처음 방문했다. 깔끔한 가게 내부 기본 찬이 세팅되고 난 후 먼저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반반세트(기본쪽갈비+매운쪽갈비+김치찌개)+추가로 쪽갈비 주문 김치찌개가 먼저 나왔다. 김치찌개에도 쪽갈비살이몇 점 들어가있고 칼칼하면서 깔끔했다. 맛있었다. 매운맛 쪽갈비는매운걸 잘 먹는 나에게도 꽤 매운 맛이었다. 쪽갈비는 이미 오븐에 다 구워져 나온거라 익혀져 있고 뼈와 살이 미리 분리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다. 처음엔 불판위에 그냥 올려놨다가 불이 생각보다 강력해서 금방 타기때문에 불판 끝쪽에 올려놨다. 그래도 강력한 화력에 지글지글 익었다ㅋㅋ 집게도 뒤집는데 손이 너무 뜨거웠음~ 이 날 미뤄왔던 제주도 .. 2019. 12. 17. 복정동/위례 맛집 장어연가 오늘도 갑작스런 집합! 2019년 11월 30일 전산세무회계 시험일이었다.전날 밤, 긴장해서 컨디션 조절을 못하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시험에 응시했다.시험끝나면 바로 집에가서 숙면하려했는데,갑자기 가족모임으로 호출을 당해서 시험끝나자마자 본가로 집합했다.역시나 메뉴선정은 나의 몫이었으니 기력회복을 위해 장어를 선택했다. 와우 가격이 좀 쎄다.그래서 직원분에게 엄마가 비싸다고 하니, 장어의 종이 달라서훨씬 맛있고 가격대가 나갈 수 밖에 없다고 했다.게다가 홀도 만석이었다. 불판 양 옆에 이렇게 찬을 깔아준다.히히 푸짐해서 좋아> 백김치에 장어, 생강을 올리고 소스를 찍어먹으면 최고의 궁합이다.생강을 생으로 먹을 일도 없고 잘 먹지 않는데 장어를 먹을 땐 맛있다. 첫번째 판을 다 굽고, 두번째 판의 장어를 굽는 중~직원분 .. 201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