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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여행 : 맛집

서울 남산 타워 전망대 / 한쿡 레스토랑

by Today's present 2019. 11. 3.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

저녁 5시30분에 명동역에 도착해서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러 왔다.

예상치도 못하게 케이블카 매표소 줄이 엄청 길었고, 또 케이블카를 탑승하기까지 줄도 엄청길어서

케이블카 탑승하기까지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아무래도 주말저녁이라 다들 야경 데이트를 하러 왔나보다ㅠㅠ

계획된 남산 데이트가 아니라 가볼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다.

남산타워전망대에 들러서 한쿡레스토랑으로 곧바로 왔다.

예약을 한 것이 아니라서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여 남은 테이블이 있는지 확인하고

퀵패스와 식사권을 같이 구매했다.

안그랬으면 식당까지 올라가는 길까지 또 한참을 대기 했어야했다.

레스토랑+퀵패스권으로 대기 없이 곧바로 전망대로 올라왔다.

대신에 전망대로 나가는 길은 또 50분정도 대기하고 내려갔다.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고 정갈해서 좋았다.

외국인 관광객들, 데이트하는 커플들, 가족모임 등등 식사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취나물 샐러드와 육회가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와서 먹었당.

<갈비구이>

익숙한 갈비 맛

<메로구이>

연어구이와 메로구이 중에 고민하다가 직원 추천도 있고,

메로구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주문했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떡볶이, 국수, 볶음 우동, 보쌈 등등 여러가지 메누가 있었는데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다.

디저트는 양갱, 떡, 리치, 오렌지, 사과 등등 커피와 차 종류도 많이 준비되어있었음.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기다리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명동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롯데타워가 저 멀리 보인다.

야경은 세계어디를 가도(몇군데 안가봤지만)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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