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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

직장인보다 바쁜 백수의 하루 2일차

by Today's present 2019. 9. 17.

아침에 눈을 뜨긴 했으나
오후까지 침대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더니
연휴에 주문한 갤럭시 버즈 케이스가 배송되었다.

주문제작이라 오래 걸릴줄알았는데
재고가 있었나보다
정말 예쁘고 만족스럽다 😘

반찬도 딱히 없고 쌀보다 빵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배달주문했다.

빵굽는 도로시테이블의
도로시수제 샌드위치,
짭쪼름 버터프레첼,
아이스 카페라떼다.

버터프레첼도 기대했던 맛 그대로라서 만족스러웠고
통밀 샌드위치는 퍽퍽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예상을 뒤엎고 엄청나게 맛있었다!
맛 표현을 못하겠네. 아무튼 완전 맛있었음.

자격증 학원을 등록하고 미용실에 들렀다가
오늘이 장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행히 문 닫기 직전이라 타코야끼 겟 성공~

머리를 15센치정도 자르고
전체적으로 톤 다운 염색을 했다.

염색은 맘에 들었는데...
역시 머리자른건 조금 후회가 든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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