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일상/여행 : 맛집

고속버스터미널/파미에스테이션 맛집 태국요리 부다스밸리

Today's present 2019. 11. 22. 00:18

<파미에스테이션 BUDDHA'S BELLY 부다스 밸리>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둘러보기전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파미에스테이션에 방문하면 주로 소이연남에가서 쏨땀과 쌀국수를 먹는데

오늘은 똠양꿍이 먹고싶어서 부다스밸리에 방문했다.

평일 6시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은 없었지만

식사시간이 다가오니 3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휴 오늘은 철도파업인걸 깜박하고 지하철 탔다가 20분이나 기다렸고

열차는 또 매우 천천히 달리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 되었다.

또 몰아서 승객을 태우나보니 자연스럽게 지옥철 당첨...

일단 친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았다.

태국적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두명이서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로 주문하려다가

먹고싶은 메뉴구성이 없어서 개별로 주문했다.

똠양꿍 / 팟타이 / khao pad kaprow 태국식 볶음밥

맛있엇지만 달달했던 팟타이

조금 덜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막상 태국 현지에 가면 달거나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는데

한국에서는 특정한 맛이 강조되서 금방 물려버린다.

어느정도 맵기가 있는 볶음밥

덕분에 조금 덜 느끼했다.

먹고 싶었던 똠양꿍을 덜었다.

똠양꿍은 맛있었다.

친구가 까준 새우><

새우는 3마리 들어있다.

부다스밸리오니 태국여행 가고싶다.

방콕에 탄잉이라는 레스토랑이 너무 그리울정도

반찬으로 쏨땀이랑 모닝글로리 시켜놓고

푸팟퐁커리 쌀국수 땡모반 등등 먹고싶다...

하지만 한국은 너무 비싸서 그러면 7만원이 훌쩍넘을지도... 

이제 쇼핑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