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일상/여행 : 맛집

홍대맛집,나들이 - 우동카덴/ 코코무드

Today's present 2019. 7. 29. 11:20


 주말에 친구들과 홍대에서 데이트했다.
원래 목적은 멘보샤를 먹는 거였는데
오픈 시간이 5시 혹은 6시여서 저녁메뉴로 미뤘다.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우동 <카덴>에서
새우 냉우동을 주문해서 먹었다.

그때 그때 퀄리티가 다르긴해도
면이 통통하고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육수도 부족한듯 싶었는데 딱맞게 먹었음.

그리고 연남동을 걷다가 꽃집 겸 카페에 들어갔다.
원래는 얼스어스에가서 케익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웨이팅으로 인해 포기했다ㅠㅜ
주말의 홍대는....

얼스어스를 찾아가는 도중
카페가 너무 예뻐서 눈길을 끌었던,
코코무드에 들어갔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꽃집도 하시고 카페도 하고 계시다고 했다.
저녁시간 쯤 되어서 우리가 카페에서 자리를 뜨니 바로 마감업무를 하시는 것 같았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사진찍고 놀기 좋았다.
인스타 갬성의 분위기와 식기들이 예뻤다.

가격대비 맛은 글쎄...
그냥 분위기 값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