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일상
을지로3가 세운상가 호랑이카페
Today's present
2020. 5. 11. 10:51
평일인데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레트로 느낌의 거리~ 잠깐 추억에 잠겼다.
을지로에서 핫한 호랑이카페로 가볼까?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었다.
그래도 실내에 마침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커피보단 우유의 맛이 오묘했다.
분명히 아는 맛인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서 더욱 궁금했다.
우유가 고소하면서 진하고 단맛이 났다. 에스프레소가 조금 더 진해도 될 뻔 했다.
주변에 다른 카페나 디저트 가게도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