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일상
을지로 나들이 핫플레이스 맛집 을지다락
Today's present
2020. 5. 8. 16:00
5/4일 연차를 쓰고 친구네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올해 다시없을 공휴일과 연휴이기때문에 뭔가 아쉽다.
코로나만 아니면 멀리 여행가서 쉬고 올 텐데...
간판이 작아서 찾기 쉽지 않으니 지도를 잘 보고 가야 한다.
계단이 매우 높으니 조심!
뇨끼를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첫 방문이니까 대표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다락 오므라이스와 매콤 크림 파스타 주문!!
날씨도 좋고 불어오는 바람도 정말 좋다.
이런 여유로움을 즐길 때 평온하고 행복하다.
오므라이스를 반으로 가르기 전에 사진이나 영상 찍을 시간을 주신다.
찍어놓고 보니 저 칼날에 오므라이스가 떨고 있을 거 생각하면 뭔가 잔인한(?)것 같기도 하다.
우와 아아 아 맛있겠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잘 섞어먹으면 된다.
매콤하면서 크림소스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더해져 맛있었다.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으나
있을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